[직썰 / 이연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질환, 중증질환,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가족 등 총 450명에게 치료비 1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이정호(가명·65세)씨는 “혈액암으로 힘겹게 투병 중인 아내 곁을 지키며 생계를 이어가는 일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치료비 지원으로 막막했던 시간 속에서 다시 희망을 얻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유빈(가명·29세)씨는 “치매로 일상이 어려워진 어머니를 돌보며 간병과 생계를 책임지는 일이 힘겨웠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고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가족들이 다시 일상의 희망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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