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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29일 언론공지를 내 “특검은 내달 6일 오전 10시 원 전 장관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이후 추가 소환 여부는 미정”이라 밝혔다.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2023년 국토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건희 여사 일가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원 전 장관은 김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적법한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혐의를 받는다.
원 전 장관은 “특혜 의혹이 제기되기 전까지 고속도로 사업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장관으로서 정상적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해 기존 절차를 중단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원 전 장관은 지난 23일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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