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강원특별자치도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춘천=연합뉴스) 29일 강원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한 김병용 강원농협 본부장(왼쪽)과 이명호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오른쪽)이 우상호 도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강원농협 직원들은 지난 6월부터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의 취지를 살려 충북농협 직원들과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2026.7.29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농협 강원·충북본부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전달하며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농협 강원본부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농협 양 본부는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을 확대하기 위해 2년째 교차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양 본부 임직원 100명씩, 총 200명은 상대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강원 임직원은 충북에, 충북 임직원은 강원에 각각 1천만원을 기부했다.
우상호 지사는 "강원·충북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와 농촌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용 농협 강원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도내 농축산물 소비 확대,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강원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자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으며,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기부금 수납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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