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국공예관서 무료 관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도내 산업 현장의 최고 숙련기술인인 '충북 명장'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관련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1회 충청북도 명장 정기전시회'가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흘간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열린다.
충북도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추고, 관련 기술 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을 뽑아 '충북 명장'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4명의 명장이 배출됐는데, 충청북도명장회는 이들과 숙련기술인 등이 속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올해 이 단체가 충북도의 공익활동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첫 전시회를 열게 됐다.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예, 이용·미용,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들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명장의 지도를 받으면서 작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상일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충북의 산업 발전과 기술 전수에 기여해 온 명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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