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의 프리미엄 셔츠 브랜드 예작(YEZAC)이 중추절에 맞춰 ‘상하이 홍취안루(虹泉路)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형지I&C는 오는 9월 1개월간 명절 선물 수요를 공략, 이 기간 확보한 중국 소비자들의 브랜드 반응과 구매 성향을 중국 사업 확대의 핵심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형지I&C는 중한기업진출지원협회와 중국 진출을 위한 실무 논의를 이어온 가운데, 상하이에서 열린 3차 회동에서 이번 팝업 운영을 최종 결정했다.
팝업이 열리는 홍취안루는 상하이 민항구 홍차오 생활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코리아타운으로, 한국 교민은 물론 구매력이 높은 중국 중산층과 K-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비즈니스 셔츠부터 캐주얼 셔츠까지 예작의 대표 제품군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누적 판매 850만장을 돌파한 예작의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프리미엄 셔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형지I&C는 이번 홍취안루 팝업에 그치지 않고 중국 주요 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별 소비 특성과 상권을 분석하며 브랜드 경험을 넓히고 안정적인 현지 유통 기반도 함께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위챗, 샤오홍슈, 더우인 등 중국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하고 티몰, 징둥, 위챗 미니프로그램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도 추진할 예정이다.
형지I&C 관계자는 “홍취안루 팝업은 예작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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