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조용식 교육감이 울주군 두서면 내와어울림수련장을 찾아 현장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내와어울림수련장은 인근 부지에서 불법 폐기물 매립 정황이 확인되면서 운영을 중단하고 폐쇄됐다.
조 교육감은 수련장 주요 시설과 인근 지역을 둘러보고, 정밀 수질·토양 검사 진행 상황과 조치 계획을 보고받았다.
시교육청은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의뢰해 토양과 지하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울주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다.
수련장은 조사와 안전 조치를 위해 8월 16일까지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시교육청은 2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운영 재개 여부는 검사 결과와 관계 기관 조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한다.
조 교육감은 "학생 건강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검사 결과와 조치 상황을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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