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고선가 선박 매출 확대에 2Q 매출 전년比 20.2%↑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HD한국조선해양, 고선가 선박 매출 확대에 2Q 매출 전년比 20.2%↑

투데이코리아 2026-07-29 15:49:25 신고

3줄요약
▲ HD현대 GRC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 HD현대 GRC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이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영향에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조9270억원, 영업이익 1조64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 72.6% 성장한 것이다.

회사는 생산성 향상,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의 매출이 7조4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이 1조3986억원으로 73.6% 개선됐다.

엔진기계 부문은 매출이 76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686억원으로 33.6% 늘었다.

해양플랜트 부문은 주요 프로젝트 공정 본격화에 매출이 52.1% 늘어난 3771억원, 영업이익이 60.3% 증가한 601억원을 기록했다.

계열사별로는 먼저 HD현대중공업이 매출 6조3322억원, 영업이익 1조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2.7%, 120.6% 씩 성장했다.

HD현대삼호는 매출이 전년 대비 11.9% 증가한 2조3714억원, 영업이익이 43.7% 개선된 5341억원을 시현했다.

HD현대마린엔진은 매출이 1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29.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이 313억원으로 79.2% 늘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해외 판매량 증가, 판가 인상 등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대비 23.4% 증가한 1650억원, 영업이익이 361억원으로 139.8% 증가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 노력과 고선가 선박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LNG선·컨테이너선·탱커 등 다양한 선종의 발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미국과의 마스카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른 조선업종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중이다.

엄경아 SK증권 연구원은 “마스가 프로젝트의 실행 기반이 구체화되면서 하반기부터 조선업종의 모멘텀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와 금융기관 지원이 더해질 경우 국내 조선업체들의 미국 사업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최근 조선주 주가 조정은 본업 훼손이나 이익 추정치 하향에 따른 것이 아니라 밸류에이션 부담을 일부 해소하는 과정”이라며 “수주와 선가 지표가 여전히 견조한 데다 한·미 조선 협력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특수선 등 새로운 성장 동력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