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아트 거버넌스 협의체 회의…"봉명동∼도룡동 단계별 확장 조성"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오후 구청 중회의실에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결합(테크아트) 도시 조성을 위한 '테크아트 거버넌스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박문용 유성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테크아트 협의체는 과학기술·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구의원과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했다.
기본계획 실행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의 첫걸음인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유성온천문화체험관을 활용한 미디어경관 핵심 동선 구축,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 구역 지정 추진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박문용 테크아트 협의체 위원장은 "봉명동부터 도룡동까지 단계별 확장 조성을 통해 유성구만의 특화된 이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온천로 '테크아트 로드' 조성, 과학과 기술을 융합한 공공복합청사 건립 등을 민선 9기 주요 공약 사업으로 제시한 바 있다. 유성구 지역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밀집해 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11월 전국 첫 테크아트 진흥 및 거버넌스 협의체 구성·운영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5월에 테크아트 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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