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이름은’이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해외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받고 있다.
29일 배급사 CJ CGV에 따르면 ‘내 이름은’은 지난 26일 막을 내린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가장 많은 관객 표를 얻으며 관객상을 수상했다.
또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14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바르셀로나’ 경쟁부문 공식 초청을 확정지었다. 앞서 우디네 극동영화제 현장에서 ‘내 이름은’을 직접 관람한 바르셀로나 영화제 디렉터가 “영화가 정말 너무 훌륭하다. 반드시 우리 영화제에 초청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또 10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대만 가오슝 영화제’ 파노라마(비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어 대만 프리미어로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가오슝 영화제에는 정지영 감독과 염혜란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직접 현지를 방문해 GV 및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4월 15일 개봉한 영화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벗어나고픈 18세 소년 영옥(신우빈)과 1949년 제주의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은 어머니 정순(염혜란)이 78년의 시린 시간을 건너 찬란한 진실과 직면하는 세대공감 미스터리 드라마다. 누적관객수 22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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