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독설 “사이코패스 아냐?”…연산군 기괴한 밥상 (왕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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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독설 “사이코패스 아냐?”…연산군 기괴한 밥상 (왕무자)

스포츠동아 2026-07-29 15:2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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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조선 역사상 대표적인 폭군 연산군의 기괴한 미식 세계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서는 연산군이 탐닉했던 희귀 식재료와 사치스러운 ‘폭군의 밥상’이 베일을 벗는다.

이날 연산군이 가장 집착했던 식재료로 ‘사슴 꼬리’가 소개된다. 이를 본 이광기는 “노루 고기는 먹어봤어도 사슴 꼬리는 처음”이라며 놀라고, 양상국은 생소한 비주얼에 “털이 있는데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연산군의 식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귀뚜라미와 메뚜기 등 곤충 요리까지 등장하자 ‘먹방 1타 강사’ 최태성은 “연산군은 좀 힘들긴 하다”며 손사래를 친다. 이광기 역시 “맛있는 거 나온다고 해서 왔는데 이걸 먹으라고 부른 거냐”고 너스레를 떤다.

특히 연산군은 백성들의 생계 수단인 소까지 독식하며 극단적인 미식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젖먹이 송아지로 만든 고기찜을 언제든 먹기 위해 궁에서 직접 소를 키웠고, 백성들의 소를 거둬들이며 탐욕을 이어갔다.


최태성은 “이보다 더 충격적인 식탐이 있었다”며 “임신한 어미 소의 뱃속에 있는 ‘이것’을 즐겨 먹었다”고 설명한다. 이에 양상국은 “얘 진짜 이상하다”고 혀를 내둘렀고, 지예은은 “사이코패스 아니냐”고 직설적인 반응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 실체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신기루는 “뭐 먹고 싶으면 애들을 좀 시켜야겠죠”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사진제공=TV CHOSUN ‘왕은 무얼 자셨는가’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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