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방학 동안 식사 공백이 우려되는 한부모가정 아동들을 위해 간식 상자를 전달했다.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한부모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신나는 방학 간식 상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제철 과일과 밀키트, 시리얼, 과자 종합세트, 음료, 구운 김 등으로 간식 상자를 구성해 한부모가정 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간식 상자를 전달하고 아동과 가족의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제공했다.
박순여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방학 동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방학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기이지만 일부 가정에는 식사 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거북섬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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