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아람 기자┃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3년 만에 한국 땅을 밟는다. 다만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핵심 간판스타들은 제외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2026-2027시즌 대비 아시아 투어에 참가할 28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FIFA-FIFPRO 협의 규정에 따라 8강 이상 진출 국가 선수들은 최장의 휴식을 보장 받는다. 구단 측은 이번 투어 명단에서 제외한 이유로 이 규정을 들었다.
이에 따라 노르웨이를 8강으로 이끈 공격수 홀란과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을 품에 안은 로드리가 불참한다. 특히 로드리는 허리 수술 일정까지 겹쳐 시즌 초반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이 밖에도 라얀 셰르키(프랑스), 제레미 도쿠(벨기에), 마크 게히(잉글랜드) 등 각국의 핵심 자원들이 빠졌으며, 포르투갈의 후벵 디아스 역시 출국 명단에서 제외됐다.
비록 슈퍼스타는 빠졌으나,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를 비롯해 필 포든, 앙투안 세메뇨, 사비뉴, 마테오 코바치치, 요슈코 그바르디올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아시아 투어에 동행한다.
맨시티는 8월 1일 홍콩에서 인터 밀란과 첫 경기를 치른 뒤 한국으로 이동한다. 이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8월 5일 '팀 K리그', 8월 9일 이강인이 새로 적을 옮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2연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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