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한혜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경기예술공유학교 Art on Lab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한 미술 체험을 넘어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31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진행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기억의 모뉴먼트(조형예술)’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학생 15명과 학부모 15명이 함께 참여해 조형예술 작품을 제작하며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공동 창작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예술적 표현력과 가족 간 유대감을 함께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어 전통 민화를 그려보는 프로그램인 ‘오색빛깔 문방사우’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김포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학생 20명이 참여해 우리 전통 민화인 호작도를 직접 그려보며 전통 회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배우고,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문화적 소양 함양에도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혜주 교육장은 “예술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자산”이라며 “이번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Art on Lab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교 밖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적극 활용,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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