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황정민 측 “사생활 의혹 허위…접근금지 3차례·스토킹 벌금 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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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황정민 측 “사생활 의혹 허위…접근금지 3차례·스토킹 벌금 300만 원”

스포츠동아 2026-07-29 14:2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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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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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황정민 측이 온라인에서 확산 중인 사생활 논란에 대해 “게시물 작성자는 스토킹 혐의로 처벌받은 인물”이라고 밝히며 강경 대응 방침을 내놨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자신을 황정민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작성자의 글이 빠르게 퍼졌다. 작성자는 메신저 대화 내용과 통화 기록으로 보이는 화면 등을 공개하며 배우와 사적인 관계를 이어왔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게시물에는 황정민이 먼저 연락하거나 촬영 중에도 통화를 시도했고, 만남을 제안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가족 이야기와 해외 일정, 방송 관련 내용 등을 언급하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라고 주장하는 이미지도 함께 올렸다.

다만 온라인에 공개된 대화 내용과 각종 캡처 화면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게시물에 담긴 내용 역시 작성자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샘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소속사는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오랜 기간 황정민 씨를 괴롭혀 온 스토킹 사건의 피의자”라며 “이미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세 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결정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도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에 올라온 게시물은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민 측은 “이번 일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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