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엔초 마레스카는 다가오는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28명의 1차 원정 명단을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홍콩에서 인터밀란과 친선전을 치른 뒤, 한국으로 이동해 팀 K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차례로 만난다.
맨시티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많은 선수들을 차출한 만큼, 어떤 선수가 빠질지 주목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나고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부임해 여름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심을 모았다.
맨시티는 "8강 이상에 진출했던 일부 1군 선수들은 새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보장된 휴식 기간을 부여받아 이번 남자팀 프리시즌 투어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또한 월드컵 16강까지 진출했던 일부 선수들은 투어 일정 중간에 합류할 예정이며, 오늘 맨체스터를 출발하는 선수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핵심 엘링 홀란이 없다. 스페인 우승을 이끈 로드리도 빠졌고 잉글랜드 4강을 이끈 마크 게히와 신입생 엘리엇 앤더슨도 없다. 홀란, 로드리가 없는 건 아시아 팬들 입장에선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
선수 명단을 보면 티자니 레인더르스, 마테오 코바치치, 마커스 베티넬리, 니코, 라얀 아이트누리, 비토르 헤이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사비뉴,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제레미 몽가, 앙투안 세메뇨,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필 포든, 라이언 맥아이두, 케이든 브레이스웨이트, 디바인 무카사, 디빈 무바마, 맥스 앨린, 마하마두 상가레, 플로이드 삼바, 제이든 헤스키, 리코 루이스, 잭 윈트, 매티 헨더슨홀, 스티븐 음푸니, 맥스 샤보, 자비에르 파커가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는 명단을 소개하며 대표 선수로 돈나룸마, 포든, 후사노프를 내놓았다. 팀 K리그, 아틀레티코와 두 경기를 치러 국내에서 관심이 컸는데 주요 선수가 이탈하는 건 경기 관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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