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6일까지…"농가 판로 확대·농산물 수급 안정 기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6년 강원 우수 농산물 기획판매 행사'가 오는 30일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 연합사업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 농산물의 본격 출하 시기에 맞춰 수도권 소비자에게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생산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양구 수박 할인 판매와 농산물 시식, 구매 고객 사은 행사 등이 진행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고추류와 파프리카, 오이, 알배기 배추, 토마토 등이다.
도는 특별 판매대를 설치하고 판촉 인력을 배치해 가격 할인과 추가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 판매 행사는 오는 9월 16일까지 이어진다.
총사업비는 도비와 농협연합사업단 부담금 각 6천만원을 합쳐 1억2천만원이다.
도는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등 전국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특판 행사를 차례대로 열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가 생산 과잉에 대응한 소비 확대와 농산물 가격 안정,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배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29일 "강원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유통업체와의 직거래를 확대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하는 유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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