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북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10조9천693억원 중 5개 사업의 121억원을 삭감·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금 8천556억원은 원안 가결했다.
예산이 전액 삭감된 사업은 ▲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98억원 ▲ 도심형 탄소플러스 복합공간 조성 15억원 ▲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 5억8천만원 ▲ 황진장군 선양 관련 기념물 설치 1억5천만원 등이다.
도정현안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은 요구액 6억5천만원 중 1억원을 삭감한 5억5천만원만 반영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첫 삽을 뜬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사업은 이번 예산 삭감으로 난항이 예상된다.
사업지인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는 입지로 적당하지 않고 기존의 주차 공간 축소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게 예결위의 설명이다.
예결위가 의결한 추경안 및 수정예산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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