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전반의 부조리와 예산 낭비 등 부당한 사례에 대해 시민 제보를 받는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다음 달 12일까지 시 주요 정책과 사업에 관한 개선 사항은 물론 위법 사항과 시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기로 했다.
의회는 제보된 행정 사각지대와 예산 낭비 등의 내용을 토대로 오는 9월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단,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개인 사생활 침해 사항,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합한 사항은 제외된다.
이 기간 제보를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참여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에 제보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은 다음 달 12일까지 소인이 찍힌 경우에만 인정된다.
반인숙 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며, 시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시의회가 챙기면서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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