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 연세의료원 한국의료로봇센터와 협력… 골절 수술 로봇 ‘RONAVIS’ 임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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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스, 연세의료원 한국의료로봇센터와 협력… 골절 수술 로봇 ‘RONAVIS’ 임상 확대

스타트업엔 2026-07-29 12:1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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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스, 연세의료원 한국의료로봇센터와 협력… 골절 수술 로봇 ‘RONAVIS’ 임상 확대
에어스, 연세의료원 한국의료로봇센터와 협력… 골절 수술 로봇 ‘RONAVIS’ 임상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로봇 기술이 정형외과 수술 영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에어스가 연세의료원 한국의료로봇센터와 손잡고 골절 수술 로봇 플랫폼의 임상 적용과 의료진 교육 체계 구축에 나선다.

AI 기반 정형외과 수술 로봇 전문기업 에어스(대표 정상현)는 연세의료원 한국의료로봇센터(센터장 이성)와 AI 골절 수술 로봇 ‘RONAVIS(로나비스)’의 임상 적용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RONAVIS의 전임상 연구와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제품 고도화를 통해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골절 수술 로봇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RONAVIS 전임상 연구를 통한 제품 완성도 및 안전성 향상 ▲의료진 대상 특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제품 개선을 위한 피드백 체계 구축 ▲품목허가 및 임상 환경 활용 협력 ▲의료로봇 분야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에어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골절 수술 로봇·내비게이션 시스템 RONAVIS의 임상 적용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품목허가 이후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수술 로봇 분야에서는 장비 기술력뿐 아니라 의료진이 로봇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 환경이 시장 확대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RONAVIS의 차별점은 기존 정형외과 수술 로봇 시장이 인공관절과 척추 분야에 집중된 것과 달리 복잡도가 높은 골절 수술에 특화됐다는 점이다.

해당 시스템은 6자유도 구동 기반 정복 로봇과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연부조직 손상을 줄이기 위한 앵커 방식 고정핀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골절 부위 정렬과 고정 과정에서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의료진의 작업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골절 수술은 환자별 골절 형태와 해부학적 구조 차이가 커 높은 수준의 정밀성과 숙련도를 요구하는 분야로, 로봇 기술 적용 가능성이 꾸준히 논의되고 있다.

에어스는 2020년 경북대학교 융합의료기기로봇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설립된 의료로봇 기업이다.

회사는 현재까지 22건의 특허 등록과 신기술(NET) 인증을 확보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과 올해 상반기 ‘으뜸중기 제품’ 선정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정핀 시스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완료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싱가포르와 미국 등 글로벌 의료진과 협력 연구도 확대하고 있다.

정상현 에어스 대표는 “수술 로봇의 실제 의료 현장 적용과 확산을 위해서는 의료진 교육과 경험 공유가 필수적”이라며 “연세의료원 한국의료로봇센터와 협력해 RONAVIS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외 의료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로봇 시장은 인공지능과 정밀 제어 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만 의료기기는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검증, 규제 승인 과정이 필수적인 만큼 RONAVIS 역시 향후 연구 결과와 의료 현장 적용 성과가 시장 확대의 주요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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