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실시된 조사에 비해 민주당은 2.3%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2%p 하락했다. 이로써 양당 격차는 다시 두자리수가 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PK에서도 민주당이 우세로 전환했고, 중도층에서는 격차가 20.6%p까지 벌어졌다.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5일~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 46.3%, 국민의힘 36.0%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1.8%, 진보당 0.7% 등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9.9%, 기타 정당 2.5%, '잘 모르겠다'는 0.9%였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PK에서 10.5%p 올랐고, 국민의힘은 7.8%p 하락했다.
서울 민주 44.8%·국힘 38.0%, 인천·경기 민주 44.3%·국힘 36.1%, 충청 민주 47.0%·국힘 37.2%, 호남 민주 67.4%·국힘 18.2%, PK 민주 46.9%·국힘 35.6%, TK 민주 33.8%·국힘 48.9%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와 50대, 60에서 국민의힘보다 높았다. 국민의힘은 20대에서 민주당에 우세했다.
20대 민주 33.3%·국힘 45.2%, 30대 민주 40.1%·국힘 40.1%, 40대 민주 55.2%·국힘 27.8%, 50대 민주 52.1%·국힘 27.1%, 60대 민주 47.7%·국힘 37.2%, 70세 이상 민주 45.8%·국힘 42.0%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민주 47.8%·국힘 27.2%로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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