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활동 중인 조기선 광주CBS 대표가 알프스 여행을 기록한 책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을 가다'(다큐북스 간)를 29일 펴냈다.
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는 융프라우 지역을 비롯해 마터호른, 몽블랑 등 알프스 3대 미봉을 걸으며 본 대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저자는 2023년 9박 10일간 스위스와 프랑스 등의 트레킹(걷기 여행) 루트를 걸으며 보고 듣고 느낀 감동과 트레커들이 알아야 할 깨알 같은 팁들을 함께 담았다.
현직 언론인인 저자의 시선으로 본 지역의 이야기 함께 알프스의 눈 쌓인 풍경, 수천 년 된 빙하, 호수에 비친 고봉들의 비현실적인 풍경이 듬뿍 담긴 사진들이 시선을 끈다.
105일간의 미 대륙 자동차여행, 45일간의 유럽 배낭여행 등 경험이 있는 저자는 앞서 2015년 2주간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을 마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 A to Z'를 펴내기도 했다.
조 대표는 "전문 등산가는 아니지만 알프스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특히 알프스 3대 미봉을 동경하는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길잡이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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