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 10K 철벽·김현수 쐐기포... KT, NC 10-0 완파하며 후반기 질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고영표 10K 철벽·김현수 쐐기포... KT, NC 10-0 완파하며 후반기 질주

STN스포츠 2026-07-29 11:09:40 신고

3줄요약
29일 KT가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10-0으로 크게 이겼다. (▲KT 김현수 2타수 1안타 2홈런 1득점 3타점 2볼넷). /사진=KT 위즈
29일 KT가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10-0으로 크게 이겼다. (▲KT 김현수 2타수 1안타 2홈런 1득점 3타점 2볼넷). /사진=KT 위즈

[STN뉴스] 류승우 기자┃선발은 빈틈이 없었고 타선은 결정적인 순간 놓치지 않았다. KT가 고영표의 눈부신 호투와 김현수의 스리런 홈런, 힐리어드의 맹타를 앞세워 NC를 10-0으로 완파했다. 후반기 들어 좀처럼 식지 않는 상승세다.

고영표가 잠그고 김현수가 끝냈다

29일 KT가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10-0으로 크게 이겼다. 시즌 전적은 54승2무36패. 후반기 들어 7승1무1패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이어갔다. 반면 NC는 42승2무47패에 머물렀다.

초반 주도권은 KT가 잡았다. 1회초 2사 3루에서 샘 힐리어드가 원종해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견수 앞 적시타를 만들며 선취점을 뽑았다. 단 한 점이었지만 분위기를 가져오기에는 충분했다.

팽팽하던 승부, 김현수 한 방에 갈렸다

4회까지는 투수전이었다. 고영표와 원종해 모두 실점 없이 이닝을 지워 나갔다. 균형이 깨진 것은 5회였다. 허경민의 안타로 시작한 KT는 희생번트와 진루타로 2사 3루를 만들었다. 최원준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기회를 이어갔고, 김현수가 원종해의 커브를 그대로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 스리런 홈런. 순식간에 점수는 4-0으로 벌어졌고 승부의 추가 KT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6회에도 KT 타선은 마지막까지 방망이를 쉬지 않았다. 힐리어드의 2루타와 김민혁의 내야안타, 상대 실책으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김상수가 절묘한 번트안타를 성공시키며 한 점을 더 보탰다.

29일 KT가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10-0으로 크게 이겼다. (▲KT 선발투수 고영표(승), 7이닝 91구 2피안타 10탈삼진 1볼넷). /사진=KT 위즈
29일 KT가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10-0으로 크게 이겼다. (▲KT 선발투수 고영표(승), 7이닝 91구 2피안타 10탈삼진 1볼넷). /사진=KT 위즈

고영표, NC 방망이를 지웠다

마운드에서는 고영표가 완벽에 가까웠다. 7이닝 동안 공 91개를 던지며 2안타와 사사구 1개만 내줬다. 삼진은 무려 10개를 솎아냈고 단 한 번도 홈을 허락하지 않았다. 직구와 체인지업, 싱커를 자유자재로 섞으며 NC 타선을 끝까지 흔들었다.

KT는 고영표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에도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우규민이 8회를, 주권이 9회를 각각 책임지며 영봉승을 완성했다.

힐리어드 방망이도 뜨거웠다

KT 타선은 경기 내내 쉬지 않았다. 힐리어드는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선취 적시타를 시작으로 장타까지 터뜨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다. 김현수는 스리런 홈런 하나로 승부를 갈랐고, 볼넷 두 개까지 골라 중심타선의 연결고리 역할도 해냈다. 최원준과 대타 김민혁도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9회에는 대거 5점을 몰아치며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바뀐 투수 김준원을 상대로 집중타가 이어졌고, NC는 끝내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29일 KT가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10-0으로 크게 이겼다. (▲KT 위즈). /사진=KT 위즈
29일 KT가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10-0으로 크게 이겼다. (▲KT 위즈). /사진=KT 위즈

NC, 원종해 분전에도 타선 침묵

NC 선발 원종해는 5.1이닝 동안 7안타와 4사사구를 허용하며 5실점했다. 5회 김현수에게 허용한 스리런 홈런이 가장 뼈아팠다. 시즌 첫 패전도 함께 떠안았다. 무엇보다 답답했던 것은 타선이었다. 고영표를 상대로 7회까지 단 2안타에 묶였고, 득점권 분위기조차 만들지 못했다. 경기 후반에도 NC는 끝내 한 점도 만회하지 못했다. 9회 추가 실점까지 허용하며 안방에서 완패를 받아들였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