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앤피치, 충무로 신사무실로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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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앤피치, 충무로 신사무실로 사업 확장

한스경제 2026-07-29 10:5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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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앤피치
노이즈앤피치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큐레이션 마케팅 그룹 노이즈앤피치는 서울 충무로에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12월 출범 후 7개월 만에 공유 오피스에서 단독 사무실로 확장했다.

노이즈앤피치는 7월 기준 누적 캠페인 700건을 기록했다.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뷰티, 식품, 제약, 홈쇼핑 등 소비재 전 업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회사는 연내 캠페인 1000건 달성을 목표로 하반기 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재 뷰티, 패션, 식품, 홈쇼핑 등 여러 카테고리 인플루언서와 협업하고 있다. 단순 광고 매체를 넘어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소속 크리에이터 '내꿈은최우식와이프'의 아이디어로 진행한 오프라인 솔로파티는 모집 3일 만에 2000여 명이 신청했다.

글로벌 캠페인도 빠르게 늘고 있다. 노이즈앤피치는 북미, 유럽(스페인), 일본에서 K-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협업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는 70여 명에 이른다. 북미와 유럽은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기반 콘텐츠 캠페인, 일본은 야후재팬, 구글재팬 검색 기반 PR을 병행한다.

노이즈앤피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7월부터 9월까지 크리에이터 IP 마케팅 매니저 직무 교육생을 선발해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5년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은 11조2619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전체 광고비에서 온라인 광고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방송, 인쇄 광고 시장이 줄어드는 반면 디지털,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 이를 통합 운영하는 전문 에이전시에 대한 시장 수요도 커지고 있다.

노이즈앤피치 관계자는 "출범 초기 공유 오피스에서 시작했지만 캠페인 규모와 팀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독립 공간이 필요했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캠페인 확장과 함께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화하고, MCN·광고대행·언론홍보를 통합한 큐레이션 마케팅 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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