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304억원 달성
해외 실적 두 자릿수 신장
AI 기반 경쟁력 강화
[포인트경제] 통합보안 기업 안랩이 해외 사업 성장과 주요 보안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안랩 CI
안랩은 29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304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은 1167억원,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연결기준 매출은 109억원(9.1%), 영업이익은 28억원(62.3%) 늘어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억원(10.3%), 영업이익은 30억원(31.1%)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 54억원… 전년비 55.6% 증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13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억원(14.5%), 영업이익은 19억원(55.6%) 늘어난 규모다.
별도기준 2분기 매출은 643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억원(17.1%), 영업이익은 9조4000만원(14.1%) 증가했다.
합작법인 '라킨' 성과 및 차세대 보안 제품 성장세
실적 상승 배경으로는 글로벌 사업 확장이 꼽힌다.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주력 제품의 시장 입지 확대도 이익 개선을 끌어올렸다. 안랩 EDR, XTG 등 N²SF 및 제로트러스트 관련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당 영역에서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
안랩 측은 앞으로도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다지는 한편 글로벌 사업 확대를 지속 추진해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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