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과 고경표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재회한다.
29일 MBC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류혜영과 고경표가 최근 ‘나혼산’ 동반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이 출연한 방송분은 오는 8월 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와 성선우 역을 맡아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극중 연인에서 부부로 이어진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응팔 부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만남은 류혜영이 지난 6월 말 ‘나혼산’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뒤 성사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당시 류혜영은 직접 꾸민 구축 아파트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경표는 지난 1월 방송된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한민증권 신임 사장 신정우 역을 맡았으며, 현재 방송 중인 MBC 예능 ‘놀러코스터’에서는 친근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작품과 예능 활동을 이어온 두 사람이 약 10년 만에 한 프로그램에 나란히 등장하는 만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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