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도 차세대 주역들 아시아 메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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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도 차세대 주역들 아시아 메트 '점령'

한라일보 2026-07-29 10:0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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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마카오 주니어 & 카뎃 아시아컵 유도대회(2026 Macau Junior & Cadet Asian Cup)'에 출전한 제주 선수단. 제주자치도유도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 유도의 차세대 주역들이 아시아 메트를 점령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2026 마카오 주니어 & 카뎃 아시아컵 유도대회(2026 Macau Junior & Cadet Asian Cup)'에 출전한 제주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합작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여자부 중량급의 기대주 문지현(남녕고)은 -57㎏급 1회전부터 결승 4회전까지 상대 선수들을 누르기, 모두걸기, 업어치기 등 화려한 한판 기술로 연이어 제압하며 단 한 차례의 위기 없이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유주(남녕고)의 활약도 눈부셨다. 곽유주는 카뎃(18세 이하) 부문 -63㎏급에서 1회전과 2회전을 모두 화끈한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곽유주는 한 체급 위 연령대인 주니어(21세 이하) 부문 -63㎏급에도 연달아 출전, 3회전까지 파죽지세의 한판승 행진을 이어간 끝에 값진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금·은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함께 남자 -100㎏급 이진혁(남녕고)은 몽골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강호들을 연파하며 동메달을 획득, 중량급의 자존심을 지켰다.

여자부 -48㎏급 임연(남녕고)은 호주와 호주, 차이니즈 타이베이 선수들을 잇달아 꺾으며 동메달, -63㎏급 홍유빈(남녕고) 역시 4회전 동안 특기의 소매꼽기와 안뒷축 기술을 앞세워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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