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개최 (사진=경기도 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함께 경험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영역을 넓힌다.
과천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로비 공간을 활용한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독서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료 이용 중심이었던 도서관 공간을 주민 소통과 문화 체험이 이뤄지는 열린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다.
특히 관람객의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부터 일반 시민까지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공연은 독서 주제와 음악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7월과 8월, 10월 마지막 수요일 로비 콘서트를 열고 각 달의 선정 주제에 맞춘 클래식 연주를 마련한다.
7월 공연은 '문장과 문장 사이', 8월은 '이야기의 온도', 10월은 '마지막 페이지를 닫으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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