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 국가유산야행(8월 16∼22일)에서 관람객들에게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할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해설사는 6주간 국가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을 이수했다.
어린이 해설사들은 군산국가유산야행 기간 옛 군산세관, 옛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옛 조선은행 군산지점, 옛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 등에 배치돼 활동한다.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프로그램은 지난해 '피너클 어워드' 국내 대회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효 시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는 여러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국가유산을 해설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경험은 군산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가 이를 계승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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