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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2016년 4월 14일 오후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지진은 규모 6.5로 시작했다.
그런데 이튿날 0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고, 첫 지진이 발생한 지 28시간이 지난 16일 오전 1시에는 규모 7.3의 지진이 이어졌다.
당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만 270여명에 달할 정도로 큰 피해를 남겼다.
일본 기상청 역시 28일 지진 발생 후 일주일 동안 추가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는 과거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뒤 약 일주일 동안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사례가 있다”며 “강한 흔들림이 있었던 지역에서는 지진 발생 이후 약 일주일 동안 최대 진도 7 정도의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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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도 29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추가 지진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아직 지진이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다”라며 “앞으로 수일간이 중요한 기간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일본 소방재난관리청은 29일 오전 ‘이온몰 구마모토’ 쇼핑센터에서 2명이 숨졌고, 다른 곳에서도 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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