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우수 FP 자녀 캐나다 어학연수…22년째 이어온 인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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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우수 FP 자녀 캐나다 어학연수…22년째 이어온 인재 투자

직썰 2026-07-29 09:4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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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인천 영종구 인천국제공항에서 ‘우수FP 자녀 캐나다 영어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지난 20일 인천 영종구 인천국제공항에서 ‘우수FP 자녀 캐나다 영어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직썰 / 손성은 기자] 교보생명이 22년째 우수 전속설계사(FP) 자녀를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설계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7박 18일 일정으로 ‘우수 FP 자녀 캐나다 영어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선발한 우수 전속설계사(FP)의 초·중·고교생 자녀 6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캐나다 밴쿠버의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교육과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현지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북미 문화와 생활을 체험한다.

일정에는 밴쿠버와 빅토리아섬 문화체험,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탐방, 린밸리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포함됐다. 이어 미국 시애틀을 방문해 워싱턴대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스페이스 니들, 스노퀄미 폭포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보생명이 2004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여름에는 캐나다, 겨울에는 뉴질랜드에서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는 3100여명에 달한다.

교보생명은 설계사에 대한 지원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경영 철학 아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녀 연수를 통해 설계사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교보생명의 지난해 설계사 정착률은 49.4%로 전년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교보생명은 설계사 지원 체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2년 업계 최초로 ‘컨설턴트 불편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AI 기반 ‘보장분석 AI 서포터’를 도입해 상담 지원을 강화했다. 2014년부터는 ‘교보 MDRT DAY’를 매년 개최하며 고객 중심 영업문화와 직업윤리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FP가 자부심을 갖고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설계사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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