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공영주차장과 역사 연결 동선 단축…보행환경 정비 완료
(원주=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무실동 원주역 후문을 정식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주역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남원주 역세권 임시 공영주차장을 개방했으나, 원주역 후문이 폐쇄돼 주차장에서 역사까지의 이동 동선이 길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철도공사(원주역)와 협의를 거쳐 후문 개방을 준비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후문 개방과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5월부터 시설 정비를 본격 실시했다.
시는 후문 개방을 위한 보행 계단 캐노피 설치, 보행로 노면 재포장 등 이용환경을 개선했다.
한국철도공사(원주역)는 후문을 정식 개방하고 안내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이용객 안내 체계를 정비했다.
이번 후문 개방으로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원주역까지의 이동 동선이 크게 단축돼 철도 이용객의 주차 편의와 보행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철도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원주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이용환경 정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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