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뮤직(하이브)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데뷔 앨범 한 장에서 ‘2억 스트리밍’ 곡 두 개가 나왔다.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신인답지 않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 ‘FaSHioN’은 27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앞서 같은 앨범에 수록된 ‘GO!’도 지난달 26일 2억 고지를 밟았다. 발표 후 약 9개월 만으로, 최근 5년간 데뷔한 보이그룹의 노래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FaSHioN’이 그 뒤를 이으면서 코르티스는 최단기간 기록 1·2위를 모두 차지했다.
멤버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한 ‘FaSHioN’은 이들의 관심사인 패션을 전면에 내세운 노래다. “내 티, 5 bucks 바지는 만원”처럼 실제 취향과 생활을 옮겨놓은 가사에 서던 힙합과 강렬한 트랩 사운드를 결합했다.
올해 5월 내놓은 미니 2집 ‘GREENGREEN’의 흥행도 이어지고 있다. 28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26위를 기록했다. 5월 23일 자 차트에 3위로 진입한 이후 11주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5년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가운데 최장 차트인 기록이다.
타이틀곡 ‘REDRED’ 역시 ‘글로벌 200’ 92위와 ‘글로벌(미국 제외)’ 50위에 올라 13주 연속 차트인했다. 코르티스는 ‘아티스트 100’에서도 전주보다 7계단 오른 75위에 자리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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