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환경을 높이는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
29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8일 (재)환경재단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하고 'MG우리동네 친환경 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국 지역본부 및 새마을금고의 추천과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13곳이 선정된다. 선정된 시설에는 고효율 냉난방 설비, 단열 창호,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등 맞춤형 그린 리모델링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편의시설도 개선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노년세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시작한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에 3년간 6억5000만원을 투입해 630대의 반려로봇을 보급하고 독거노인 가구의 일상과 생활 안정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고령층에게 교육을 통한 금융안전망을 제공하고 동시에 교육을 담당할 시니어 강사를 양성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MG시니어 금융강사' 과정을 운영하는 등 노년층의 교육·안전·복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노후 경로당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상생금융, 지역 곳곳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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