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자체 개발 역량과 AI를 활용해 '한줄 안전제보시스템(IGC Safety Report System)'을 직접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재단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자체 개발 역량과 AI 기술을 활용해 '한줄 안전제보시스템(IGC Safety Report System)'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외주 개발사에 의존하지 않고 전용 웹 제보 시스템을 직접 설계·구축함으로써 용역비와 서버 구입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현장 맞춤형 기능을 구현했다.
이번 시스템은 5개 외국 입주대학 구성원까지 고려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로그인 절차를 배제, QR코드 스캔만으로 누구나 1분 내 위험 상황을 제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발생할 뻔한 '아차사고(Near Miss)'까지 제보 대상에 포함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접수된 제보는 관리 대장과 실시간 연동돼 담당자가 즉시 확인·조치하며, 자체 개발 시스템인 만큼 향후 기능 개선도 외주 비용 없이 신속히 업데이트할 수 있다.
변주영 재단 대표는 "외주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적극행정과 기술 활용으로 예산을 절감한 성과"라며 "한국인과 외국인 구성원 모두가 장벽 없이 참여해 365일 안전하고 쾌적한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1개 기관 및 기업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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