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간부회의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해 '일하는 회의문화' 정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매주 수요일 아침에 열리는 실·국·소장 차담회의를 지난 15일부터 '수요 정책회의'로 개편했다.
회의 방식도 부서별 현안을 순차적으로 보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과 주요 정책 방향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회의 안건은 각 실·국이 정책적 논의나 협업이 필요한 사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이를 통해 행정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의식이 신속하게 정책 논의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 20일에는 매월 셋째 주 내부 회의로 진행하던 주간업무보고를 시 공식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다. 시는 유튜브 채널로 지속 공개할 계획이다.
이장섭 시장은 "형식적인 보고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시민과 시정을 공유하고, 부서가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실효성 있는 회의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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