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이 ‘라디오스타’에서 이상화와 결혼한 후 진짜 ‘국가대표 남편’으로 거듭난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첫 마라톤 도전을 앞두고 이상화에게 받은 혹독한 훈련부터 아내를 위해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까지 취득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고가의 포켓몬 카드 수집과 한일 음악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이끄는 제작자로 변신한 근황을 밝힌다.
오늘(29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윤미라, 강남, 한다감, 박지현이 출연하는 ‘미라클 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남은 매년 한 번씩은 ‘라디오스타’를 찾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제는 녹화장이 동창 모임처럼 친숙하다고 밝힌다. ‘라스의 치트키’답게 등장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 그는 태진아, 김병만 등 여러 선배와의 인연을 돌아보며 지난 4월 신동엽이 속한 회사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말한다.
이상화와 결혼한 후 달라진 근황도 공개한다. 강남은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마라톤에 도전했는데 그 장소가 무려 북극이었다고 밝힌다.
강남은 이상화가 자신을 ‘국가대표 남편’으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특훈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두 사람이 차를 타고 이동하다 이상화가 갑자기 미션을 내렸다는 것. 그는 이 같은 훈련으로 인해 최근에는 50km가 넘는 태극기 모양의 코스를 달리는 도전에도 나섰다고 밝혀 어떤 특훈을 받았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강남은 달릴 때 힘든 순간마다 25년 동안 국가대표 선수로 훈련했던 이상화를 떠올렸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상화가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뎠을지 생각하게 됐다며 아내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국가대표 남편으로서 취득한 특별한 자격증도 공개된다. 강남은 오랜 선수 생활로 무릎과 발목 등이 좋지 않은 이상화가 밤마다 힘들어하자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했고, 매일 밤 마사지를 해준다고 밝혀 박수를 받는다.
강남이 최근 빠져 있는 포켓몬 카드 컬렉션도 스튜디오에 공개한다. 그는 100장이 넘는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희귀도와 보존 상태에 따라 카드의 가치가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직접 가져온 카드들의 가격을 맞히는 시간이 이어지고, 상상을 뛰어넘는 금액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음악 제작자로 변신한 새로운 근황도 공개한다. 강남은 이상화가 즐겨 부르던 하지원의 과거 노래를 유튜브 콘텐츠에서 다시 언급했고, 조회수 공약을 통해 하지원이 오랜만에 해당 곡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어 일본의 유명한 곡을 국내 아티스트가 한국어로 부르는 한일 음악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는 일본 원곡자의 허락을 받고 국내 아티스트와 연결하는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소녀시대 태연이 참여한 프로젝트에 이어 다음 가수까지 정해졌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강남 어머니의 강렬한 일화도 빠지지 않는다. 과거 일본에서 어머니가 차를 세운 곳이 조직(?) 관계자의 집 앞이었다는 것. 강남은 차를 옮겨 달라는 요구에도 물러서지 않고 한국말로 기세를 펼친 어머니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고 밝힌다. 결국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상황이 정리됐다는 이야기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이상화표 마라톤 특훈부터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 취득, 고가 포켓몬 카드 수집과 음악 제작자 변신까지, 결혼 후 ‘국가대표 남편’으로 거듭난 강남의 다채로운 근황은 오늘(2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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