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에서는 해머스스톰과의 경기 후 장수영이 윤석민 코치와 1대1 투수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장수영은 해머스스톰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흔들리는 제구로 연속 볼넷을 내준 끝에 2회 초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에 윤석민 코치는 장수영의 투구폼과 멘털을 다잡기 위한 집중 훈련에 나선다.
윤석민 코치는 “투수가 볼넷을 안 줄 수는 없지만 주기까지의 과정이 중요하다”며 “100%의 능력을 쏟고도 볼넷을 주면 후회가 덜하다. 전력을 다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장수영은 “한 번 공이 빠지면 계속 빠진다. 제구가 안 되기 시작하면 무엇 때문에 안 되는지 모르겠다”며 슬럼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윤석민 코치는 “지금 수영이는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면서 더 좋은 투수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것 같다”고 격려하고, 장수영은 “더 열심히 해서 코치님의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진다.
훈련을 마친 뒤 달라진 투구를 본 추신수 감독은 “뭐야! 공이 왜 이렇게 빨라졌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한편 블랙퀸즈는 시즌1에서 패배를 안겼던 강팀 빅사이팅과 리벤지 매치도 치른다. 윤석민 코치는 빅사이팅의 에이스 유다미 투수에 대비해 투구폼까지 그대로 재현한 ‘인간 피칭머신’으로 변신, 선수들의 적응 훈련을 돕는다.
과연 블랙퀸즈가 유다미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야구여왕2’에서 공개된다.
누리꾼들은 “장수영이 슬럼프를 꼭 극복했으면 좋겠다”, “윤석민 코치 조언이 정말 와닿는다”, “추신수가 인정한 공이라니 기대된다”, “빅사이팅 설욕전이 제일 궁금하다”, “블랙퀸즈의 성장기가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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