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BS
29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최대 160억 원을 기록한 목재 회사 CEO 김진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소개된다.
김진원은 16세에 학교를 중퇴한 뒤 나무를 운송하는 화물트럭 조수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7년 동안 트럭에서 먹고 자며 전국을 누빈 끝에 모은 돈으로 11톤 트럭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다.
직접 원목을 들여와 유통하며 사업을 키운 그는 건설 현장에 자재를 납품한 대가로 받은 분양권으로 아파트 12채를 보유하게 된다. 당시 최고급 대형 세단을 몰았고, 한 달에 최대 3000만 원을 벌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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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은 “아침, 점심, 저녁 내내 산에만 다니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당시를 돌아본다.
절망 끝에서 다시 붙잡은 것도 나무였다. 그는 가장 자신 있는 목재 사업에 다시 승부를 걸고, 전국 감자탕집과 대기업 회장들까지 찾는 히트 상품을 앞세워 재기에 성공한 과정을 들려준다.
방송에서는 제트스키 11대와 보트 7대를 갖춘 한강 레저장과 100억 원 규모의 목재를 보유한 목재 회사도 함께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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