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그룹, 롯데의료재단에 마스크 2만 장 전달… "환자 감염 예방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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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그룹, 롯데의료재단에 마스크 2만 장 전달… "환자 감염 예방에 활용"

투어코리아 2026-07-29 08:4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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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그룹, 롯데의료재단에 마스크 2만 장 전달
유니언그룹, 롯데의료재단에 마스크 2만 장 전달

[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유니언그룹이 롯데의료재단에 의료용 마스크 2만 장을 기증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재단의 의료물품 확보를 돕기 위한 취지다.

전달식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보바스기념병원 비전룸에서 열렸다. 유니언그룹 측에서는 진용세 회장을 비롯해 김남준 유니언홀딩스 대표, 김한을 유니언웨이브 대표, 정중 LDMK 회장, 정계순 여주미돈 대표 등 계열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롯데의료재단에서는 나해리 보바스의료원장과 강성두 사무국장, 강재구 대외협력실장, 김경문 대외협력과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재단이 운영하는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하남 보바스병원, 마곡 보바스의원 세 곳에 나눠져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감염 예방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요양·재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만큼, 이번 후원이 병원 내 안전한 진료 환경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재단 측은 내다봤다.

의료기기 개발과 바이오 연구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유니언그룹은 헬스케어뿐 아니라 교육·콘텐츠·마케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온 기업으로, 최근 몇 년 새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나눔 행보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사회복지법인 다하에도 의료용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날 나해리 원장은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 유니언그룹의 이번 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기증받은 마스크가 병원 내 감염 예방 활동에 실질적으로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환자들이 더욱 믿고 찾을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진용세 회장은 자사 마스크가 아시아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FDA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내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원 물품이 롯데의료재단 구성원들의 하루하루를 지켜주는 든든한 보호막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롯데의료재단은 뇌성마비,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의 재활 치료에 평생을 바친 '보바스 부부'의 뜻을 이어받아 세워진 의료재단이다. 성남 분당의 보바스기념병원을 비롯해 하남시의 하남 보바스병원, 서울 강서구 마곡의 보바스의원까지 세 개 기관을 운영하며 요양·재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해왔다.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손잡고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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