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서 뛴 도미야스, EPL 복귀하나…팰리스서 함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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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서 뛴 도미야스, EPL 복귀하나…팰리스서 함께 훈련

연합뉴스 2026-07-29 08:3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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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 도미야스 다케히로. 일본 축구대표 도미야스 다케히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에서 뛰었던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7)가 EPL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도미야스가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EPL팀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도미야스는 2025-2026시즌 종료 후 아약스(네덜란드)와의 계약이 만료돼 현재 자유계약선수 신분이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털 팰리스는 프리시즌 준비 과정으로 이탈리아 코모에서 훈련 중인데 여기에 도미야스도 참가하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도미야스가 이번 주 후반에 열릴 친선경기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도미야스는 아약스를 떠난 뒤 잉글랜드를 포함한 유럽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EPL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털 팰리스 구단도 도미야스가 체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측면과 중앙수비를 모두 맡을 수 있는 도미야스는 2018년부터 일본 국가대표로 뛰며 A매치 46경기에 출전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과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올해 북중미 대회까지 월드컵에도 두 차례 출전했다.

만 19세이던 2018년 1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오른 도미야스는 이탈리아 볼로냐를 거쳐 2021년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에 머문 네 시즌 동안에는 공식전 84경기(2골 6도움)를 뛰었다.

2023년 3월 오른 무릎을 다쳐 수술받고 시즌 아웃된 뒤 부상이 재발해 2024-2025시즌에는 리그 1경기에서 6분을 뛴 것이 출전 기록의 전부였을 정도로 아스널에서의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결국 지난해 7월 아스널과 1년 더 남아 있던 계약을 상호 합의로 해지한 도미야스는 홀로 재활해오다 12월에 아약스와 6개월 단기 계약을 하고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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