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부터 복지까지” 새마을금고, ‘MG우리동네 친환경 경로당’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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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부터 복지까지” 새마을금고, ‘MG우리동네 친환경 경로당’ 사업 추진

포인트경제 2026-07-29 08: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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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최열 재단법인 환경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28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최열 재단법인 환경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포인트경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지원금 2억원을 기탁하고, ‘MG우리동네 친환경 경로당’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오래된 경로당 시설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대폭 끌어올려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환경적 가치와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개선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거점 조직과 지역 금고의 추천을 받아 대상지를 물색한 뒤, 엄격한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13개 경로당을 선정한다. 확정된 시설에는 단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태양광 발전기 도입 등 맞춤형 ‘그린 리모델링’ 조치가 취해진다. 더불어 이용 어르신들이 한층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내부 편의시설과 휴게공간 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냉·난방비 부담을 낮추는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후 건축물의 탄소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ESG 실천 모델이 될 전망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노후 경로당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상생금융, 지역 곳곳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밀착형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보급 사업’에는 3년간 총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홀몸 어르신 630가구에 AI 로봇을 전달,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고령층을 위한 금융 교육 서비스인 ‘MG시니어 금융강사’ 제도를 도입해 운용 중이다. 이를 통해 금융 사기 예방 등 어르신 금융 안전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시니어 계층을 전문 강사로 양성하여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교육·안전·복지를 아우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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