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 사진=KBS
배우 소지섭이 신작 촬영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스태프 전원에게 거액의 선물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25년 전 함께 일했던 막내 스태프의 미담까지 추가로 공개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현장 제작진을 살뜰히 챙기는 소지섭의 미담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입니다.
제작진 300명 전원에 사비 1억 원대 순금 선물
소지섭 / 사진=KBS
최근 SBS 드라마 '김부장'에 출연한 소지섭은 작품을 함께 만든 출연진과 제작진 전체 300명에게 사비로 순금 1g씩을 전달했습니다. 전체 선물 비용만 약 1억 원에 달하는 규모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현장 스태프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금 케이스에는 "이번 작품을 함께 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김부장'을 빛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부장' 소지섭 드림"이라는 감사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모았습니다.
25년 전 막내 코디네이터가 털어놓은 세트장 일화
소지섭 / 사진=KBS
최근 스태프 선물이 화제가 되자, 25년 전 소지섭의 막내 코디네이터로 일했던 한 스태프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거 촬영 현장에서 겪었던 미담을 직접 털어놓았습니다.
해당 스태프는 "대학 전공을 접고 압구정에서 메이크업을 배운 뒤 막내 코디로 일하게 됐는데 바로 소지섭 님의 담당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MBC 로비 테이블에 앉아 있던 당시 소지섭이 "오늘 화장했네, 3개월 되는 날 기념으로 선물 사줄게"라며 막내 스태프에게도 다정한 관심과 친절을 베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드라마 촬영 세트장 들어갈 당시의 상황도 전했습니다. 한 컷 촬영이라 분칠을 안 해도 될 것 같아 그냥 들어가려 했으나 주변에서 분을 바르고 오라는 이야기에 코를 톡톡 터치하며 "안 하면 혼날 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소지섭이 "누가, 누가 혼내"라며 막내 코디의 마음을 편하게 풀어주는 든든한 태도를 보였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폭발적 반응과 지속되는 관심
소지섭 / 사진=KBS
25년 전 일화부터 최근 순금 선물까지 소지섭의 연이은 미담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화장했네 선물 줄게라니 진짜 스위트하다", "이래서 소간지 소리 듣지", "어떻게 팬 안 하겠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25년 전부터 인성이 완벽했다니 진짜 미쳤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1995년 모델로 데뷔한 뒤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소지섭은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를 이끌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0년 조은정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소지섭이 보여준 따뜻한 현장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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