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의 남편이자 CCM 가수 유은성이 후두염에 걸린 근황을 전했다.
유은성은 2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한 달 전 걸린 후두염이 낫지 않아 의사 선생님께서 모든 일정을 멈추고 말도, 노래도 쉬어야 한다고 하셨다”고 운을 뗀 유은성은 “하지만 이미 6개월 전부터 약속된 사역들을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 두려움과 걱정이 가득한 마음으로 지난주부터 캠프 사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오지 않는 소리를 힘겹게 내며 일정을 소화하던 중 아이들과 ‘다윗’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됐다”고 했고, 작품의 마지막 장면을 언급하며 “백성들이 용기를 내 한 명씩 일어나 ‘할 수 있다’고 외치는 모습을 보고 주책맞게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쉰 목소리밖에 나오지 않고 성대가 잘 붙지 않아 고음도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할 수 있다’고 저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빨리 회복하길 빈다”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을 것”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은성은 지난 2023년 뇌암 진단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아내 김정화의 보살핌과 기도 안에 장시간 투병을 해오던 그는 최근 호전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