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좋은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민경선 민선9기 고양시, 기업유치 중심 경제도시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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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좋은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민경선 민선9기 고양시, 기업유치 중심 경제도시 전략 본격화

투어코리아 2026-07-28 23:3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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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민경선 고양시장/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민선9기 고양특례시가 '기업 중심 성장'을 새로운 경제정책의 축으로 삼고 산업도시로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민경선 시장은 기업 유치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으로 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산업용지 공급이 아니라 기업 성장에 필요한 행정과 재정, 인재, 교통환경까지 종합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최근 수도권 서북부 공장등록기업 92개사를 대상으로 발송한 투자제안 서한에서도 확인된다.

기업이 먼저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직접 발굴하고 이전과 증설, 연구개발센터 신설 등 기업별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상담을 추진하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방식이다.

시는 앞으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계획을 확인하고 부지 선정부터 인허가, 세제 혜택, 재정지원, 착공까지 전 과정을 전담 지원하는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

▣ 경제정책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고양시는 민선9기 경제정책을 단순한 기업 숫자 늘리기에 두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공업물량 확보, AI·반도체·바이오·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 창업기업 성장 지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며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창업 활성화와 산학협력 기반 전문인력 양성, 기업 투자 확대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도 주요 정책 가운데 하나다.

일산테크노밸리 조감도/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일산테크노밸리 조감도/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 일산테크노밸리, 미래산업 육성 플랫폼

민선9기 기업유치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표 사업은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AI와 메디컬·바이오, 첨단제조, 콘텐츠 산업이 집적되는 경기 서북부 미래산업 플랫폼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투자기업에는 첨단제조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 시 최대 8억 원의 토지매입비 지원과 취득세 감면, 재산세 35%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GTX-A와 광역철도망,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 김포·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는 기업의 물류와 인재 확보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민경선 시장은 "기업을 유치하는 목적은 기업 자체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있다"며 "투자와 고용이 선순환하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성장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지역경제 활력을 제공하는 것이 민선9기 경제정책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이번 투자제안을 계기로 기업 방문 상담을 확대하며 첨단기업 유치와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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