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흔들림 신고 1건…인명·시설 피해 없어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는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과 관련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4시 27분께 발생한 지진으로 제주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지만 현재까지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 집계 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지진 흔들림 신고 789건이 접수됐으며, 제주에서는 제주시 노형동의 한 14층 건물에서 1건이 접수됐다.
도는 지진 발생 직후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상황 전파와 유감 신고, 시설물 피해 접수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후속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안전상황실 중심의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어선과 항·포구, 연안 위험지역 예찰과 피해 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
도는 추가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관리를 지속하는 한편 도민과 관광객에게 해안가 접근 시 안전에 유의하고 행정기관 안내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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