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IAEA "일본 강진에도 센다이 원전 이상 없어"…원전 정상 가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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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IAEA "일본 강진에도 센다이 원전 이상 없어"…원전 정상 가동 外

아주경제 2026-07-28 21:3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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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
IAEA "일본 강진에도 센다이 원전 이상 없어"…원전 정상 가동 外
일본 규슈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에도 인근 원자력발전소는 피해 없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과 관련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로부터 센다이 원전에 피해나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IAEA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진앙에서 약 100㎞ 떨어진 센다이 원전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안전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원전은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규슈 7.1 강진 여파…행안부 "교민 피해 확인 중"
일본 규슈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의 여파로 국내에서도 지진 흔들림이 감지되면서 행정안전부가 교민 피해 여부 확인에 나섰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소방당국에 접수된 지진 흔들림 신고는 총 789건으로 집계됐다. 신고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됐으며, 실제 체감 진동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291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215건, 울산 125건, 경북 69건이 뒤를 이었다. 이어 전남 46건, 인천 17건, 광주 9건, 전북 5건, 경기 4건, 대전 3건, 충북 2건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제주·서울에서도 각각 1건씩 신고가 접수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강진 후 대형 쇼핑몰 붕괴…구마모토 이온몰서 다수 고립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한 뒤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폭발음과 함께 건물 일부가 무너져 다수의 사람이 건물 안에 갇힌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현지시간)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의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흰 연기가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일본 소방청 재해대책본부는 관할 소방당국으로부터 쇼핑몰 2층 일부가 붕괴해 여러 명이 건물 내부에 고립됐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로 다친 사람들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고립자가 있는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은 화요일'…중국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10% 폭락
국내 증시가 또 한번 '검은 화요일'을 맞았다. 중국 반도체 산업의 급부상에 대한 경계감이 글로벌 반도체 투자심리를 짓누른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쏟아지며 코스피가 하루 만에 10% 넘게 급락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 732.09p(10.84%) 내린 6023.66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운 코스피는 6100선을 단숨에 내준 데 이어 장중 5000선까지 밀리며 지난 4월 14일 이후 약 석달 만에 6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급락의 진원지는 반도체였다. 시장에서는 전날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CXMT)가 상하이 과창판 상장 첫날 465% 급등한 데 이어 중국 기업이 DUV(심자외선) 노광장비 국산화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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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증시에 개미는 커버드콜 ETF로…미국 자산까지 번졌다
국내 증시 변동성이 극심해지자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리고 있다. 안정적인 분배금을 제공하는 국내 배당형 상품은 물론 미국 대표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커버드콜 ETF까지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투자 수요가 해외 자산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28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ETF 2위는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로, 이 기간 1256억원이 순유입됐다.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도 718억원이 유입되며 5위에 올랐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세차익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커버드콜 ETF를 대안으로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 수요는 미국 자산을 기초로 한 상품으로도 빠르게 번지고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은 최근 1주일간 345억원이 유입돼 개인 순매수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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