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위 kt wiz가 NC 다이노스를 완파하고 선두 추격에 속도를 냈다.
kt는 28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NC와 벌인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 경기를 10-0으로 대승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는 무실점 괴력투로 시즌 8승(6패)째를 수확했다.
허용한 안타는 2개, 볼넷은 1개였다. 춤추는 고영표의 변화구에 NC는 실마리를 못 찾고 3연패를 당했다.
고영표는 19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역투에 이어 두 경기 내리 한 점도 주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kt는 1회 2루타를 치고 나간 최원준이 샘 힐리어드의 중전 적시타 때 득점해 결승점을 냈다.
5회에는 김현수가 4-0으로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을 쳤고, 6회에는 힐리어드의 2루타와 내야 안타 2개를 묶어 5점째를 뽑았다.
힐리어드는 무려 5점을 보탠 9회에 2타점 중전 안타를 치는 등 3안타로 3타점을 올려 4번 타자 몫을 충분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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