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과천시가 축제 현장의 시민 참여 확대와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8월 26일까지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팡이'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자원활동가로 공연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관람객 안내, 안전관리 등을 맡는다. 이번 모집은 시민이 축제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활동가 사전 교육과 축제 기간 활동에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과천시민회관과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활동한다. 공연장 안전 지원과 객석 관리, 실내외 무대 운영 보조, 체험·부대프로그램 운영 지원, 퍼레이드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맡게 되며, 활동 분야와 근무 시간은 지원자의 희망과 축제 운영 여건을 고려해 배정한다.
축제에 앞서 9월 5일에는 발대식과 사전 교육이 진행되며,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활동을 완료한 자원활동가에게는 1365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하고 수료증과 축제 티셔츠, 기념품을 제공하며, 대학생에게는 필요시 소속 학교에 협조 공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라며 "축제의 든든한 동반자인 자원활동가 '지팡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소아전문치과 2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복지·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치료가 지연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적기에 치아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한 '서울성장하는치과의원'과 '고릴라소아치과의원'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치아 검진과 치과치료를 90% 할인 제공하며, 과천시는 아동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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