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포천시의회가 제194회 임시회 기간 동안 지역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지역 내 주요 사업장 17곳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현안 등을 살펴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지역 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원들은 공정률과 예산 집행 상황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 부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첫 일정에서는 고모~무봉 도로 확·포장공사와 송현천 소하천 정비사업, 축석령 우회도로 개설공사, 송우중~통일대 도시계획도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등을 찾아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도로 공사 구간에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 공사 기간 교통 불편 최소화,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 부담 완화 등을 적극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답사에서는 관인 1+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한탄강 공연 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사업, 한탄강 e스포츠 테마파크, 산정라인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영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비 증가를 최소화하는 한편,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운영계획까지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선단IC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와 내촌교 재가설공사, 교육커뮤니티센터, 승진 민·군 상생복지센터를 찾아 시설 활용성과 주민 접근성을 점검했으며, 사업 완료 이후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마지막 일정에서는 청성산 종합개발사업과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의원들은 주차시설 확충과 안전시설 보강은 물론 계절별 프로그램 운영,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등 사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에 방문한 사업들은 시민 안전과 생활편의, 지역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들"이라며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인 검토와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공사 지연과 예산 증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번 현장답사에서 확인한 지적사항과 개선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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