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배영수 기자┃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오늘(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투수 최용준, 이준기, 김도현, 변건우와 코칭스태프 2명을 일본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에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파견은 추신수 SSG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구상해 온 해외 선진 스포츠과학 시스템 도입의 하나로 진행하는 것이다. 일본 넥스트 베이스는 치바현에 위치한 스포츠과학 기반 훈련 시설로, 선수별 투구 메커니즘과 신체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훈련 방향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알려졌다.
SSG는 향후 1군 전력으로 성장할 가능성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속 150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파워형부터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투수들까지 다양한 유형의 선수들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구단은 현지에서 확보한 분석 자료를 코칭스태프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향후 마무리 캠프와 비시즌 준비 과정에서도 해당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추신수 보좌역은 “선수단의 하반기 1군 투수 뎁스 강화와 미래 전력 육성을 위해 구단 차원의 투자로 결정된 파견”이라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첨단 바이오메카닉스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화해 1군 무대에서 팀에 즉시 보탬이 되는 핵심 전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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